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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예산 19조5천941억 원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17억'

김진아 2016-11-01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내년도 경기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18조9천615억 원 보다 6천326억 원이 증가한 19조5천941억 원으로 편성됐다.

경기도도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이날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1조 3천508억 원을 편성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K-디자인빌리지 지원 등에 2천274억 원, '일자리재단'과 '일하는 청년통장', '창업프로젝트' 등에 1천27억 원이 편성됐다. 유망 중소기업 육성과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슈퍼맨펀드 3호 조성 등에 5천655억 원,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270억 원이 반영됐다.

도는 소방관서 신축 및 이전에 439억 원, 소방노후장비 보강에 677억 원, 도시탐색 구조훈련장 설치에 50억 원을 담았다.

이 밖에도 도는 학교급식 지원(1천33억 원),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과학기술 진흥(440억 원), 판교 제로시티 융복합 플랫폼 구축(26억 원), 반려동물테마파크조성(17억 원)에 각각 사업비를 책정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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