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주인의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 반려견은 어떻게 될까.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주인이 이사하면서 버려진 유기견 사진 한 장을 보도했다.
페이스북 이용자 리즈 마리는 디트로이트 보호소(the Detroit Youth and Dog Rescue)가 찍은 유기견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기견 한 마리가 버려진 매트리스 위에 자고 있다.
해당 개는 미국 미시간 주에서 살던 주인 가족이 집에서 쫓겨나면서, 강아지를 기를 형편이 안되자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이를 발견한 이웃은 근처 유기견 보호소에 연락했고 강아지를 구조할 수 있었다.
현재 디트로이트 보호소는 '부'를 입양시킬 가정을 찾고 있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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