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오랜 시간 학대로 두 눈을 완전히 잃어버린 강아지의 사연이 화제다.
미국 동물구조협회 '리브 노 파우스 비하인드(Leave No Paws Behind)'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강아지 '패트릭(Patrick)'의 사연을 보도했다.
패트릭은 올해 2살 된 강아지로 주인의 학대로 인해 오른쪽 눈은 거의 사라져 있었으며 왼쪽 눈은 심하게 파열된 상태였다.
특히 발견 당시 영양실조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구조협회 직원들은 "파열된 눈으로 하루하루를 버텼을 패트릭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렸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페트릭은 구조협회 직원들의 따뜻한 보살핌 아래 새 가족을 구하고있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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