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OC동물보호센터가 유기동물들을 분양 수수료 없이 입양한다고 발표했다.
오렌지카운티수퍼바이저위원회는 미팅을 열고 쉘터 과포화 상태를 해소하기위해 수수료없이 입양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주민들은 OC동물보호센터내 강아지, 고양이, 토끼 등 모든 애완동물들을 오는 31일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다만 동물보호센터내 수용률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다시 수수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현재 OC동물보호센터는 575~630마리의 애완동물을 보호하며 지난 수주간 수용률이 95%로 사상 최고를 기록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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