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택시'에 출연한 강형욱이 반려견을 키우는 데 있어 자격 요건을 말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해 반려견을 기르면 안되는 사람 유형에 대해 밝혔다.
강형욱은 "반려견을 키우면 안 되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너무 바쁜 사람, 혼자 사는 사람, 다른 친구들을 사귈 기회를 만들어주지 않는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이영자는 "싱글들을 키우면 안 된다는 거냐"고 물었다.
강형욱은 "혼자 사는 사람은 키우면 안 된다. 보통 2개월 정도 된 새끼 강아지를 키우는 건데 사람 나이로 2살이다. 2, 3개월 때 혼자 집에 있는 다는 게 강아지는 문지방을 넘는 것까지 보여주길 원한다"며 "그 때 혼자 있다면 아무리 좋은 훈련사나 행동교정사도 예전의 기억을 심어줄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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