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글러브 커뮤니티 호스피스'에서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캐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캐롤은 이미 고령의 나이로 회복을 위한 치료는 접고, 남은 인생을 평안하게 보내고 있다.
캐롤은 죽기 전 소원으로 품 안에 새끼 고양이들을 안아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호스피스는 캐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지역의 동물보호시설 '그레이트 플레인 SPCA'의 도움을 받아 바구니 가득 새끼 고양이들을 병실로 데려왔다.
공개된 영상 속 캐롤은 품 안의 고양이들은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고양이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캐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정아 기자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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