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저장 창고에서 냉동된 채 죽은 고양이 수십마리가 발견됐다.
보도매체 CBS는 경매를 통해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저장창고를 구입한 남성이 창고 안에서 2개의 냉동고에 보관돼 죽어 있는 고양이 40마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남성은 발견 당시 창고를 여는 순간 썩은 시체 냄새가 진동했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발견된 고양이는 동물보호단체(ASPCA)가 부검을 위해 수송, 현재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충격적인 동물살해현장 발각으로 경찰은 경매에 넘기기 전 저장창고를 렌트했던 66세 여성을 찾아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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