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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인천서 유기견 구조 관련 심경 고백…'훈훈 미담'

김진아 2016-10-20 00:00:00

조윤희, 인천서 유기견 구조 관련 심경 고백…'훈훈 미담'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배우 조윤희가 유기견을 구조해 눈길을 모은다.

조윤희는 지난 18일 KBS Cool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앞서 보도된 유기견 구조에 관해 입을 열었다.

방송가에 따르면 조윤희는 지난 10일 드라마 촬영 차 인천으로 이동하던 중 큰 차도에 쓰러져 있는 유기견를 구조한 것으로 알려진다.

조윤희는 유기견을 동물병원에 데려가 4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게 했으며 최소 500만 원 이상의 수술비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녀는 "오늘 기사가 나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다"며 "강아지 이름은 킹콩이고, 수술은 잘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동물보호단체 연계 병원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수술을 잘 끝낼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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