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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산업 성장 이끌 '톱5 융복합 프로젝트' 출범…반려동물 산업화 지원

김진아 2016-10-20 00:00:00

[애견신문=지미옥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융복합을 통한 농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속 성장을 이끌 '톱(TOP)5 융복합 프로젝트'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산하 연구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내·외부 융복합 연구팀을 구성해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등 국정과제 관련 주요 쟁점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밀가루 대체 쌀가구 산업 활성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표준화 및 국산화,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 개술 개발, 밭농업 기계화 및 고부가가치화, 곤충 이용 식품 및 의약소재 개발 등 모두 5가지가 선정됐다.

농진청은 우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쌀가루 전용 품종과 가공기술, 제분기 등을 개발해 가공용 쌀 산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첨단 ICT를 접목해 스마트팜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핵심기술을 국산화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형 스마트 기술을 확보·보급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가배합(DIY) 사료, 곤충 및 쌀을 이용한 기능성 사료 등을 개발하고, 밭 농업 기계화에 적합한 품종과 농기계를 개발하는 동시에 재배양식을 표준화하며, 곤충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식품뿐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 등의 소재 물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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