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국민은행이 반려동물을 위한 신탁을 출시해 눈길을 모은다.
KB국민은행은 19일 반려동물을 위한 'KB(Pet) 신탁'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탁 고객은 은행에 일정 자금을 맡긴 뒤, 본인 사후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을 지정하면 된다.
은행은 고객이 사망할 경우 해당 자금을 피지정인에게 일시에 지급한다.
기압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으로, 일시금은 200만 원 이상, 적립식의 경우 월 1만 원 이상이면 가이발 수 있으며 납입 한도는 1000만 원으로 알려진다.
신탁 가입 동물은 동물등록이 가능한 개로 한정된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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