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진주시는 나들이가 잦은 가을철을 맞이해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수의를 동원해서 개 1,300여 마리에 대해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접종 대상은 광견병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로 야생동물과 접촉이 빈번한 지역의 개를 우선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읍면 및 통합동 지역은 지역 실정에 따라 공수의와 협의해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그 외 지역의 동은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개를 사육하는 시민은 무료 예방접종기간 동안 빠짐없이 접종을 받아 광견병이 예방 될 수 있도록 하고, 예방 접종을 마친 개는 증명서를 발급받아 1년 동안 보관해야한다"고 밝혔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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