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인터파크가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 펫'을 오픈했다.

인터파크는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에 발 맞춰 반려동물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 펫(Interpark PET)'을 오픈마켓 최초로 자사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시 론칭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인터파크 펫'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시기별 life care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 및 정보 등을 제공해 반려동물 관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통합 전문몰로 판매 상품 중 약 90%를 직매입 상품으로 구성 했으며, 해외 인기 상품 등도 직접 들여와 판매 운영할 계획이다.

'인터파크 펫'은 고객의 반려동물을 기준으로 음식, 의료, 훈련 등 반려동물의 삶 전반에 걸친 정보를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이 자신의 반려동물 종류를 등록하면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할인 등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반려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스토리'코너를 마련해 사랑하는 반려동물에 관한 각종 정보와 이야기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인구와 시장 규모에 따라 관련 상품이나 정보 등에 대한 수요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며 "인터파크 펫은 브랜드 파트너사와 연계한 PB 상품 개발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