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고양이와 토끼의 이색적인 우정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고잉바이럴포스트는 일본 쿠마모토 현에 살고 있는 토끼 모코(Moko)와 고양이 모모(Momo)의 특별한 우정을 보도했다.
이들은 동네 한 바퀴를 돌며 하루를 시작한다. 고양이 모모는 산책 도중 뒤를 돌아보며 모코가 잘 따로오는 지 확인한다.
이들은 서로 보폭을 맞추며 동네를 여유롭게 돌아다녔다.
모코와 모모의 주인은 "몇 년 전만 해도 모코와 모모는 친하지 않았다. 토끼와 고양이는 어울릴 수 없는 종인 줄만 알았다"며 이들의 모습이 흐뭇하다고 밝혔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