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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세마리에게 후추 스프레이 뿌린 우체부

김진아 2016-10-13 00:00:00

개 세마리에게 후추 스프레이 뿌린 우체부
사진=KTRK 화면 캡처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미국 보도 매체 KTRK는 지난 6월 미국서 강아지들을 향해 호신용 스프레이를 꺼내든 우체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 우체부는 개들이 짖는 철창 쪽으로 다가오더니 호신용 스프레이를 꺼내 들고 주저없이 개들을 향해 뿌린다.

스프레이를 맞은 세 마리의 개들은 눈이 충혈되고 털이 변색됐다고 전해진다.

해당 영상은 지역 채널에 공개됐고,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세마리의 주인 크루즈는 인터뷰에서 "그가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이를 계기로 무언가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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