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KGC인삼공사가 오는 13일 유기견 돕는 '러브쉐어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반려동물 산업은 사료 고급화, 카페, 미용, 호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며 오는 2020년에는 그 규모가 6조원대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1인가구의 증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등 다양한 변화로 인해 반려동물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유기견 증가' 라는 부작용 또한 큰 사회적 문제로 드러나고있다.
KGC인삼공사는 이러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견을 돕고자 '지니펫과 함께하는 러브 쉐어링'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러브 쉐어링의 '1 for One' 이벤트는 지니펫 구매 시 동일 제품과 수량을 유기견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로 지니펫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행사에 참여가 되고 그 내용을 본인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펫샵 또는 동물병원에서 구매시 지니펫 홈페이지 접속 후 영수증과 제품사진을 등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지니펫 홈페이지에서 동물단체에서 관리중인 유기견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입양을 원하는 참여자 중 선정을 통해 정식 입양 절차를 진행하고, 입양 가족에게는 1년치 지니펫(42kg)과 동물병원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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