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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콧등에 앉은 '노란 나비'

김진아 2016-10-07 00:00:00

코알라 콧등에 앉은 '노란 나비'
사진=화면캡처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코알라 콧등에 앉은 살포시 앉은 노란 나비가 담기 영상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최근 호주 시드니 인근 신비우 야생동물원에서 태어난 1살 된 코알라 '고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귀여운 조이의 얼굴과 조이의 콧등에 살포시 앉은 나비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환경문제에 대한 캠페인을 위해 제작 중에 벌어진 일로, 조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동안 나비가 불쑥 뛰어들면서 발생했다.

특히 자신의 콧등에 살포시 앉은 나비를 신기한 듯 쳐다보는 코알라의 모습과 노란 나비의 자태가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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