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유기견 '미남이' 입양하실 분 구해요

김진아 2016-10-07 00:00:00

[애견신문=지미옥 기자] 홍수아가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홍수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린원에서 온 뽀얀천사 미남이의 엄마 아빠가 되어주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현재 미남이는 1년에서 1년 반으로 추정돼며 중성화, 구충, 심장사상충, 예방접종 종합, 코로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얀 솜뭉치 같은 유기견은 파란 줄무늬 스카프를 맨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그녀는 미남이는 겁이 많다며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듬어 줄 사람을 찾는다고 언급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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