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돼지를 반려동물로 기르는 가족이 있다.
캐나다에 거주 중인 스티브 젱킨스와 데렉 월터는 몸무게가 300㎏인 반려돼지 에스더와 함께 살고있다.
'에스더'는 식탁 위에 있는 음식을 호시탐탐 노리고, 담요를 덮고 낮잠 자는 것을 즐기는 등 개와 고양이같은 반려동물들의 행동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에스더'의 이런 평범한 행동은 스티브와 데렉에 의해 SNS에 게재돼 인기를 모았다.
'에스더'의 이야기는 책으로도 나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올해의 책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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