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파이널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등장은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 신비한 동물들의 등장과 더불어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해리 포터' 시리즈를 이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세대교체를 알렸다.
이번 영화는 기존 팬 층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객층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남자 주인공역을 맡은 에디 레드메인은 진짜 마법사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적역을 맡아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와 더불어 명배우 존 보이트와 콜린 파렐, '플래시' 에즈라 밀러, '스티브 잡스' 캐서린 워터스턴, '본 투 비 블루' 카르멘 에조고 등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영화로 영국이 아닌 미국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해리 포터' 그 이전의 이야기와 통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그린다.
영화 각본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직접 담당해 이 영화를 기점으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기사단'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편을 지휘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 번 판타지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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