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해운대구가 조직개편을 통해 동물보호팀 신설했다.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4일 재정과 복지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해운대구는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고 동물보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동물보호 전담팀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동물보호팀'은 반려견 만남의 광장, 애견공원 조성, 유기견·길고양이 관리, 동물등록제 등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부서별 업무 성격을 고려해 환경위생과 물관리팀을 폐지하고 청소행정과에 오수정화팀을 신설하고, 환경위생과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위생관리 업무를 통합하고 식품제조·유통·판매, 집단급식소, 식중독,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 안전업무를 분리해 위생관리팀과 식품안전팀으로 재구성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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