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조지 왕자가 방문한 캐나다 동물원을 방문해 눈길을 모은다.
영국 보도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 인터넷판은 조지 왕자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 인근에 있는 '비콘 힐 어린이 농장'을 유모와 함께 방문했다고 전했다.
조지왕자는 여동생 샬럿 공주, 유모와 함께 비콘 힐 어린이 농장을 찾았다. 이들이 방문한 농장은 어린이들이 동물과 스킨십을 하면서 체험을 할 수 있다.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는 염소를 구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동물원에서는 염소를 가정에서 애완동물로 키우는 조건으로 입양 가능하다.
한편 조지 왕자의 부모 윌리엄왕세손과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는 캐나다 교외지역을 방문해 어린이 공연단의 전통 무용을 관람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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