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서울 강동구서 교감을 주제로 반려동물 사랑축제이 개최된다.
'2016 감동 반려동물 사랑축제'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주제로 오는 1일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축제는 강동구가 주최, 강동구 동물복지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반려동물 무료 미용서비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진 콘테스트, 반려동물 코디네이션 등을 진행하고, 배움마당에서는 찾아가는 동물학교,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상담, 동물매개치료, 고양이 행복교실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 부스에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및 반려동물 식용 반대 캠페인 등도 준비됐다.
고적대 및 아카펠라 공연, 반려동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는 주민들도 함께 즐기며 반려동물과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올해 제1회로 열리는 2016 강동반려동물사랑축제를 시작으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많이 놀러 오셔서 반려동물과 함께 멋진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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