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서울 관악구가 반려동물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구는 주민이 공감하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강의를 진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양육에 따른 다양한 지식과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반려견에 관한 반려견 교육, 이것만은 꼭!, 반려견을 야단치기 전에 바람직한 행동을 가르치자, 반력견의 주요 행동 문제, 반려견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 관련 상식, 반려견 & 반려묘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법, 반려견 & 반려묘의 언어 이해하기, 반려견 & 반려묘와 함께하는 웰빙 등 차별화된 내용과 흥미로운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8주 동안 진행된다.
관계자는 "동물이 행복하면 사람은 더 행복하다"고 강조하며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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