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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푸얼 번화가에 국가 2급 보호야생 고양이 등장

김진아 2016-09-23 00:00:00

[해외] 푸얼 번화가에 국가 2급 보호야생 고양이 등장
사진=FLICKER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푸얼 번화가에 사향고양이가 출현했다.

최근 보도매체 인민망은 푸얼시 쓰마오구 산림공안국은 번화가에서 병든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병든 고양이는 몸길이46cm, 꼬리길이 34cm, 몸무게 2.4kg, 수컷으로 국가2급 보호야생동물인 '사향고양이(팜시벳)'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향고양이과, 사향고양이속에 속하는 사향고양이는 대부분 중국, 베트남,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등지의 낮은 산림지대와 활엽수림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푸얼 쓰마오 주변에서는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았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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