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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이발한 강아지 '털 무게만 15kg'

김진아 2016-09-16 00:00:00

6년 만에 이발한 강아지 '털 무게만 15kg'
사진=Amanda Brooke Charsha-Lindsey Facebook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외양간에서 6년이나 혼자 산 강아지 '라자루스'가 구출됐다.

보도 매체 '매셔블'는 지난 10일 털 무게가 15kg에 육박하는 강아지 '라자루스'에 얽힌 사연을 보도했다.

2주 전쯤 '빅 플러피 유기견 구조대'에서 일하고 있는 아만다 브룩은 강아지 '라자루스'에 얽힌 이야기와 사진 몇 장을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구조된 강아지 '라자루스'는 6년간 이발을 하지 않은 채 외양간에 반려인 없이 방치됐다.

6년 만에 이발한 강아지 '털 무게만 15kg'
사진=Amanda Brooke Charsha-Lindsey Facebook

라자루스를 본 강아지 미용사 캔디스 스켈턴는 오랫동안 이발을 하지 않아 털이 엉켜있는 모습을 보고 이발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라자루스가 6년간 기른 털은 15kg에 달했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리자루스의 이발 후 모습은 이전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말끔했다.

동물 전문 보도 매체 더 도도는 라자루스가 입양될 만큼 안정될 때까지 '빅 플러피 유기견 구조대'와 함께 지낼 것이라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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