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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커서 동물원에 맡겨진 소…'얼마나 크길래'

김진아 2016-09-13 00:00:00

너무 커서 동물원에 맡겨진 소…'얼마나 크길래'
사진=세쿼이아 파크 동물원

[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소는 얼마나 클까.

미국 ABC뉴스는 지난 9일(현재 시간) 무려 193cm의 어마어마한 신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소 기록을 새로 거머쥔 소 '대니얼'에 관해 보도했다.

소 '대니얼'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세쿼이아 파크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홀스타인 종 황소다.

'대니얼'은 발굽부터 소의 양 어깨사이 도드라진 부분인 기갑까지의 길이가 193㎝에 달한다. 몸무게는 1t이다.

어마어마한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 먹는 양도 남다르다. 대니얼의 몸무게는 1t으로 하루 23kg에 달하는 건초를 기본으로 먹어치운다.

'대니얼'은 큰 덩치와는 다르게 온순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대니얼의 주인 앤 팔리는 친적에게서 대니얼을 물려받았다. 하지만 갈수록 대니얼의 몸집이 커지자 돌보기가 쉽지 않아 세쿼이아 파크 동물원에 맡겼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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