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전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1월까지 매일 두 차례씩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생태해설사 교육 수료자들이 전주동물원의 주요 동물사를 함께 돌며 동물이야기를 들려주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주동물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동물이야기를 들려주는 생태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전주동물원이 단순 동물전시의 기능을 넘어 동물의 본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물원 관계자는 "동물은 단순 구경거리가 아닌 인간과 교감하는 존엄한 생명이다. 앞으로 동물복지를 배려하는 방향으로 동물사를 개선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