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인천시가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0월31일까지 소, 돼지, 개, 닭 등 가축 147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가축방역사업으로 소, 돼지, 개, 닭을 대상으로 돼지 일본뇌염, 광견병 등 총 12종 질병에 대해 봄과 가을에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의 이번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돼지 일본뇌염 등 봄에 접종을 완료한 질병을 제외하고 돼지 열병·단독, 광견병 및 닭 뉴캣슬병에 대해 총 1,47만210마리(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돼지 및 닭에 대한 예방접종은 축산농가에 약품을 공급해 농가에서 접종일령에 맞게 자가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백신은 수의사처방대상약품으로 소유자가 개를 데리고 관내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 접종하며 접종비 3,000원 중 1,500원은 소유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2016년도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통해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을 예방해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수공통감염병 발생을 막아 공중위생 향상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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