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축제인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3일 개최된다.
지난 1일 순천시는 동물과 함께 살아가면서 겪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3일 열리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개막식 등 공식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동물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외에도 사람과 동물의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담은 세계 24개국의 동물영화 45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를 비롯 도그 스포츠 대회, 반려동물 장기자랑, 반려동물 힐링 캠핑,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글짓기 대회 등도 준비됐다.
관계자는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가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큰 의미가 될 것"이라며 "사람과 동물의 사랑과 우정, 소통으로 서로를 치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