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경기스마트쉼 센터'는 11월 12일을 시작으로 6주간 '힐링 승마'를 운영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힐링 승마는 말과 교감하며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되고 동기부여와 판단력, 집중력을 향상시켜 현실 구분 장애와 같은 인터넷 스마트 미디어 중독을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승마는 살아있는 동물과 일체가 돼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서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인 동시에 대담성과 건전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함께 참여하는 또래 친구들과의 집단 활동은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총 6회차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승마 이론 및 말 끌기 등 말과 친해지기, 마장구 관리·장착·마필수장 교육, 기초 승마, 말 목욕 시키기, 장제사·수의사 등 말 직업체험, 마상체조, 평보에서 속보까지 기승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 승마 프로그램과 함께 부모·자녀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정신건강 전문의와의 상담 및 교육도 병행된다.
관계자는 "힐링 승마는 스트레스와 부정적 정서, 불안, 우울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파괴적인 행동을 줄이고 사회적 관계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 청소년이나 가족은 오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경기스마트쉼센터로 신청하면된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