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전북 남원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희귀동물특별전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 중인 세계희귀동물특별전에 1만8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세계희귀동물특별전에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사막여우, 미어캣 등의 동물들과 희귀곤충표본이 전시됐다.
또한 특별전에는 자개거울만들기, 토피어리만들기, 곤충표본만들기 등은 산림청의 예산지원을 받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전시관에는 백두대간의 생태역사문화를 엿볼 수 있는 상설전시장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호랑이라이더관, 5D써클영상관이 마련돼 있고 타란튤라독거미, 아시안포레스트전갈, 대왕노래기가 추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희귀동물특별전 운영 기간 남원시민 뿐만 아니라 서울, 광주, 부산, 대구, 수원, 전주 등 타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자들이 찾은 만큼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이 남원을 대표하는 전시관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희귀동물특별전은 오는 28일까지 휴관일 없이 운영되며 전시관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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