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파란색 랍스터가 발견돼 화제다.
동물전문매체 더도도는 지난 11일 파란색 랍스터에 관한 사연을 보도했다.
웨인 니커슨은 지난 8일 파란색 랍스터를 잡았다. 이 신기한 광경은 그의 아내인 쟌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에게 퍼졌다.
니커슨의 아내가 랍스터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좋아요 4천여개, 공유 6천회 이상을 기록하며 눈길을 모으고있다.
파란색 랍스터는 희귀한 색을 띈 덕에 이 랍스터는 주방이 아닌 수족관에서 해양생물학자들의 보살핌을 받게 됐다.
랍스터가 파란색을 띄게 된 원인은 유전자 변형으로 인한 단백질 과다로 밝혀졌다.
한편 동물보호단체 측은 "랍스터는 집에 가고 싶어한다"며 바다로 돌려보낼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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