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반려동물 출입하는 직장이 미국서 늘어난 이유는

김진아 2016-08-16 00:00:00

반려동물 출입하는 직장이 미국서 늘어난 이유는
사진=픽사베이

[애견신문=우지영 기자] 미국 직장인 7%가 애완동물 동반 출근 허용 직장을 다니고 있다.

미국 공영라디오방송 NPR은 최근 애완동물과 함께 출근하는 회사가 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인사관리협회는 미국 전체 직장인의 7%가 애완동물 동반 출근이 허용되는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규정은 집에 애완동물을 홀로 남겨두는 직원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 시행됐다고 알려진다.

미국의 도자기업체 리플레이스먼츠에는 매일 400명가량의 직원과 30마리가량의 동물이 출근한다. 필라델피아의 한 홍보회사의 경우에는 직원들이 데리고 온 애완견들이 처음에 서로를 경계하자 조련사를 고용하기도했다.

NPR은 애완동물 동반 출근을 허용하는 회사가 늘어나는 것에 관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큰 비용 부담 없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