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가 킁킁도서관을 채울 책과 자료를 기증받는다.
카라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최초의 동물전문 도서관인 생명공감 킁킁에서 동물을 소재로 한 동화책부터 동물복지에 관한 전문서까지 동물 관련 책과 자료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카르는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을 이해하고 알고 사랑하게 만들어준 책, 절판되거나 희귀 자료로 도서관에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 좋을 자료 등, 기증하고 싶은 책이나 자료가 있으면 킁킁도서관으로 보내주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서관 책장 사이에 귀엽게 앉은 고양이 한 마리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잡고있다.
도서, 자료 기증은 카라 홈페이지에서 도서관 게시판의 '책 기증' 게시물을 통해 기증신청을 하거나, 도서관 방문·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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