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페트병 스낵볼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이하 양형제)가 반려견들을 위해 장난감을 만들어 주는 모습이 방영됐다.
양형제는 반려견 옥희와 독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페트병 스낵볼'이라 불리는 장난감을 만들었다.
우선 페트병의 양 옆에 구멍을 뚫어 고정시키고 페트병 입구를 통해 간식을 넣어준다.
이후 반려견이 발이 닿을 수 있는 높이를 측정해 페트병을 공중에 매달아 놓는다.
양형제는 식탁 다리 사이에 페트병을 매달았다.
양형제의 가르침을 받은 반려견 옥희와 독희는 이리저리 페트병을 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유투브에서 본 것처럼 좀 처럼 쉽게 간식은 나오지 않았고 옥희와 독희는 이내 장난감에서 관심을 거뒀다.
반려견들의 모습을 칭찬하던 양형제는 간식을 포기하고 페트병을 떠나는 반려견의 모습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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