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동물자유연대가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해피펫과 함께 '반려견 사회화 교육'을 실시한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려견의 문제 행동이 왜 발생하는지 이해하고, 적절한 사회화 교육으로 문제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자 앉기 게임'을 도입해 반려견에게 '앉아서 기다리는 법'을 가르킨다.
'의자 앉기 게임'이란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의자의 수를 점차 줄이는 게임으로. 보호자가 의자에 앉아 있는 동안 반려견도 함께 바닥에 앉아서 기다려야한다.
해당 게임은 '반려견의 사회화'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동기를 강화하고 교육 과정을 보다 재미있게 하기 위해 개발됐다.
해피펫과 함께하는 이번 사회화 교육은 반려견 보호자 및 입양을 계획 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27일, 9월 10일 총 3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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