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루나가 반려견 '콩딱이'와 가슴 아픈 이별을 했다.
루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콩딱이가 9개월 만에 하늘나라로 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매주 마다 일하느라 제대로 못 챙겨줬는데.. 누나가 너무 미안해 이제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더 편안하게 눈감아"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루나는 "콩딱이 사랑해. 고마워. 사랑해. 사랑해. 너무 사랑해"라며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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