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아이오아이(I.O.I) 멤버 김소혜가 유기견 밀크를 입양하고 싶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될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임시 보호 중인 유기견 밀크, 버벌, 티티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제각기 아쉬움을 드러냈다.
주결경은 "왜 이렇게 시간이 빨라. 벌써 보내야 하느냐"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고 최유정 역시 "짧게 있었는데도 빈자리가 엄청 클 것 같다"며 울먹였다.
특히 밀크 바라기였던 소혜는 "계속 밀크에게 눈길이 간다. (밀크를 입양하자고) 아빠를 계속 조르고 있다"며 "잘 챙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소혜의 아버지를 직접 찾아갔고 소혜의 아버지는 "소혜가 며칠 전부터 밀크 사진을 계속 보내더라. 그때부터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 직감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상남자, 상여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 '개밥 주는 남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