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반려견 가족 찾아주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지난 2일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예고편에서 아이오아이는 한 의뢰인으로부터 새 주인을 찾아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는다.
사연을 보낸 의뢰인은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 편지에는 곧 세상을 떠날 자신을 대신해 반려견 '꼬봉'이와 '퐁퐁'이를 돌봐줄 새 주인을 찾아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의뢰인은 "우리 아이들을 믿고 분양시킬 곳이 없다"며 눈물을 보였고 안타까운 사연에 아이오아이 멤버들 역시 눈물을 흘렸다.
특히 김도연은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라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오아이(I.O.I)의 반려견 가족 찾기 프로젝트는 채널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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