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개나소나 콘서트가 오는 6일 청도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2009년 시작된 '개나소나 콘서트'가 8회를 맞이하며 오는 6일 오후 청도구 야외 공연장에서 오후 6시에 30분에 개최된다.
개그맨 전유성씨가 연출한 이번 콘서트는 반려견에게 명품 음악을 들려준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콘서트는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사회를 맡아 구수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 옥동자 정종철의 비트파이터, 가수 마야, 얌모얌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오케스트라에는 2009년부터 개나소나 콘서트 클래식 음악을 도맡아온 음악감독 겸 플루티스트 박태환과 지휘자 진솔씨가 가세해 품격 있는 음악을 반려견들에게 선사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애완견 건강상담 등의 체험행사와 청도 우수 농특산물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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