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BB탄총을 맞은 고양이가 발견돼 누리꾼들의 충격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각) FOX 뉴스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에 사는 한 여성의 집 뒷문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여성이 바로 뒷문을 확인해 본 결과 길고양이 한 마리가 고통스러워하며 울고있었다.
그 고양이에게 살며시 다가가보니 얼굴에 BB탄 총알이 박혀 있었다. 여성은 즉시 고양이를 인근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마친 후 Central California SPCA(이하 CC SPCA)로 넘겼다.
CCSPCA 관계자에 따르면 얼굴에 박힌 총알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이 몸에 추가 총알이 있는 확인하기 위해 엑스레이를 받을 예정이며, 엑스레이 검사 후 중성화 수술과 BB탄 제거가 함께 진행된다고 전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