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충남 아산서 기운없이 '빼짝' 마른채 방치된 리트리버…주인 "신경끄라"

김지은 기자 2020-11-11 00:00:00

음식과 물 없이 짧은 목줄 하나만 의지하고 있어
주인 曰 "애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것 신경끄라"
(사진출처=@animallife1_ 인스타그램)
(사진출처=@animallife1_ 인스타그램)

최근 SNS상에 올라온 빼짝 마른 강아지 사진과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되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충남 아산 인근에서 어려보이는 리트리버 한마리가 짧은 목줄 하나만을 의지한 채 음식과 물 없이 방치돼있었다.

리트리버는 오랫동안 음식을 먹지 못한 듯 뼈가 다 드러날 정도로 말라있었고 모습도 축 처져 기운까지 없어 보였다.

식당을 운영하는 듯한 주인은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것이라며 밥도 물도 아무것도 주지 말라고 전했다.

(사진출처=@animallife1_ 인스타그램)
(사진출처=@animallife1_ 인스타그램)

보다 못해 작성자는 주인에게 '차라리 강아지를 팔아달라' 했지만 주인은 '그럴 생각이 없다'며 '신경끄라' 답했다고 한다.

작성자는 해당 글에 '식당 번호도 알고 있어 전화를 하고 싶지만 항의전화로 이어지면 개장수에게 팔려갈까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리트리버가 기아처럼 빼짝 말라 설사까지 한다며 강아지가 곧 죽을 것 같아 한 동물구조단체에 구조요청을 했지만 시설이 부족해 현재 구조가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사진출처=@animallife1_ 인스타그램)
(사진출처=@animallife1_ 인스타그램)

글 작성자는 리트리버 사진과 함께 위와 같은 글을 올리며 강아지를 도와주실 분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해당 글을 리포트하며 글 작성자의 구조요청을 돕고 있는 상태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