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형제가 주인 있는 고양이를 훔쳐 식당에 팔다가 적발됐다.
중국 망이신문(网易新闻)은 쓰촨성 루산현에서 한 형제 일당이 전기가 흐르는 특수 철창으로 고양이를 훔쳐 식당가에 내다 팔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고양이의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형제 일당이 붙잡혔는데, 실제 형제들이 가지고 있던 가방 안에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이 발견됐다.
이 형제들은 범행을 위해 커다란 철창을 특수 설계했으며, 참새 등의 작은 새를 잡아 넣는 방식으로 고양이를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이들이 철창 안에 있는 새를 잡기 위해 안으로 들어오면 전기로 기절시켰으며, 길고양이부터 주인이 있는 고양이까지 가리지 않고 잡아 들인 것이 밝혀졌다.
이후 체포된 형제 일당은 경찰 조사에서 포획한 고양이를 식당 등에 팔 계획이었다고 자백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학대한’ 틱톡 스타
죽은 자식 보내지 못하고 ‘몸에 이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
6개의 다리를 갖고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폐그물과 플라스틱에 온몸 감겨 도움 요청한 ‘멸종위기 고래상어’
“어차피 치킨이니까..” AI 살처분, 살아있는 채로 포크레인에 짓눌려 죽는 닭
‘정체불명 테러’에 남은 평생 흑조로 살아가야하는 백조
‘코끼리를 살려주세요’ 인간의 밀렵으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한입만 주면 안 잡아 먹지!’ 캠핑장에 나타난 야생 사자
‘나 좀 살려주개’ 표범과 화장실에서 7시간 갇혀있던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