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반려견 대중소의 서핑 도전

김진아 2016-07-29 00:00:00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이 반려견 대중소와 도그서핑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이 대중소와 함께 해변을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주병진은 대중소와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강원도 양양 해변에 갔다가 평소 프로그램 애청자인 방송인 예정화를 만났다.

주병진은 수영 선수 출신답게 보드에 엎드려 팔로 헤엄치며 이동하는 패들링 기술을 완벽히 마스터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주병진은 반려견들과 견주가 함께 보드를 타는 도그서핑에 나섰다.

도그서핑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에서는 매년 대회가 열릴 정도로 대중적인 도그 스포츠 중 하나이다.

처음 대중소가 바다에 뛰어들어 그에게로 헤엄쳐오자 주병진은 "역시 내 새끼들"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주병진과 대중소는 위기를 극복하고 멋지게 도그 서핑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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