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7세 소녀가 코끼리가 던진 돌에 맞아 사망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모로코의 한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던진 돌에 맞아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6일 모로코 라바트의 한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코로 사육장 울타리 밖으로 던진 돌이 7살 여자 어린이의 머리에 맞았다.
소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동물원은 성명을 통해 위로의 말과 함께 "이런 종류의 사고는 드물고 예측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동물원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달에는 미국 플로리다 디즈니월드에서 악어에 잡혀가 2살 남아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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