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피카츄처럼 노란 털에 갈색 줄무늬를 가진 강아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달 6일 온 몸이 노란색으로 염색된 강아지가 돌아다니는 20초 남짓의 영상이 페이스북에 게재됐다.
영상 속 강아지는 만화 '포켓몬'에 나오는 '피카츄' 캐릭터와 똑같은 색의 노란 털과 갈색 무늬를 가지고 있다.
특히 강아지의 두 뺨에는 붉은색 동그라미까지 그려져 마치 진짜 피카츄처럼 보인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개에게 염색약이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견주를 향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
반려견 염색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에는 반려견을 7시간 동안 목줄로 묶어놓은 채 염색을 한 여성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당시 반려견을 염색 시킨 썸머 윌슨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지색으로 알록달록 염색된 반려견의 사진을 자랑한 듯 올렸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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