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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선우선, 10마리 한 달 사료값만 '50만원'

김진아 2016-07-27 00:00:00

고양이 집사 선우선, 10마리 한 달 사료값만 '50만원'
사진=현장토크 TAXI 화면캡처

[애견신문=지미옥 기자] 배우 선우선이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애묘인으로 유명한 선우선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와 함께 사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선우선은 "부모님과 따로산다. 고양이 때문에 못견디고 분가하셨다"라고 언급하며 집안을 공개했다.

선우선의 집은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각 방을 드나들거나 오르내릴수 있는 고양이용 가구들로 가득했다. 특히 선우선은 캣타워 세 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 달에 고양이 식비가 얼마가 드냐는 질문에 선우선은 사료, 모래, 간식 등을 포함하면 "50만원 정도 된다"고 밝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양이가 아프기라도 하면"이라는 질문에 선우선은 "청약 저축 깨야죠"라고 답하며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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