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며 2위는 낭만닥터 김사부1의 주역인 서현진 주연의 JTBC 블랙독이 차지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 시청률이 잠시 주춤했다. 낭만닥터 김사부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가 제작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4회 만에 20%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어제 20일 5회분에서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 17.6%로 떨어졌지만 2위와의 격차는 약 4배다. 2020년 첫 월화드라마 판도는 낭만닥터 김사부2의 독주 속에 2위 싸움이 치열했다. 승자는 블랙독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1회 5.0%라는 준수한 성적을 내며 출발했다. 블랙독은 3.3%로 시작해 첫 대결은 검사내전의 승리였다. 이성균과 정려원의 조합으로 고정층을 유입할 것으로 예상됐던 검사내전은 점점 시청률이 하락해 어제 9회에서 3.2%의 시청률을 보이며 자체 최저 시청률 타이기록을 냈다. 블랙독은 줄거리가 전개되면서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큰 폭으로 오르진 않아 4%대를 머물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5회에 기록한 5.5%다.
검사내전의 시청률 하락은 현재 정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검찰 개혁 충돌과 아예 연관이 없다고 말하긴 힘들다. 검사내전은 미디어에 노출되는 화려한 검사가 아닌, 직장인 검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실제 검사가 지필한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다. 지금 상황에서 민감한 검사 이야기를 하는 것도 흥행에 발목을 잡을 수 있는데, 원작자인 검사가 검찰 개혁 및 검경수사권 조정에 반발해 “사기극”이라는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사직했다.
일부 낭만닥터 김사부1의 시청자들은 출연진이 바뀐 낭만닥터 김사부2에 특별출연이라도 원년 멤버가 등장하길 원하고 있다. 원조 여자 주인공인 서현진은 경쟁 드라마 주연을 맡아 사실상 출연이 힘든 상황이다. 블랙독은 총 16부작 기획으로 기획됐으며 결방이 없는 한 오는 2월 4일 마지막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낭만닥터 김사부2 또한 16부작 드라마로 2월 말까지 방영된다. 블랙독이 종영 된 후 서현진이 낭만닥터 김사부2에 얼굴을 비출지 주목된다. 시즌1의 남자 주인공이었던 유연석은 tvN 2월 방영 예정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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