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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매회 갱신 사랑의 불시착 이제 몇부작? 애달픈 인물관계도 이제 정리될까

양윤정 2020-01-17 00:00:00

사랑의 불시착 OST 송가인에 이어 김재환 참여

 

시청률 매회 갱신 사랑의 불시착 이제 몇부작? 애달픈 인물관계도 이제 정리될까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 사랑의 불시착 8회 시청률은 11.3%,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갱신했다. 사람의 불시착은 6.1%의 시청률로 시작해 매회 소폭 상승을 거듭하며 8회에서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현빈 손예진 투톱에 극본을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지필한 박지은 작가가 맡아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성적은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밀리는 분위기다. 야구 뒷세계의 이야기, 구단 직원들의 일상을 그린 스토브리그는 일반 시청자 층은 물론 국내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토요일 황금시간대 시청률 순위 1위를 꽉 잡고 있다.    

시청률 매회 갱신 사랑의 불시착 이제 몇부작? 애달픈 인물관계도 이제 정리될까

사랑의 불시착 줄거리는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떨어진 상속녀와 그녀를 숨겨주는 장교의 사랑이야기다. 손예진이 연기하는 등장인물 윤세리는 재벌가 막내 딸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창업해 대성공을 거뒀다. 신제품 테스트를 위해 패러글라잉을 탔는데, 돌풍에 휘말려 북한에 불시착했다. 떨어진 유세리를 발견한 건 피아니스트를 꿈꿨으나 형의 죽음으로 형을 대신해 군인이 된 리정혁(현빈)이었다. 현빈의 도움을 받으며 북한에서 생활하게 된 손예진은 현비의 약혼녀인 서지혜, 자신과 결혼까지 할 뻔 했던 김정현과 만나면서 여러 사건이 벌어진다. 내일 방영될 9회에서는 사라진 손예진을 찾기 위해 현빈이 고군분투하지만 아버지의 경고와 보위부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둘 사이를 괴롭힐 예정이다.  

이야기 중반에 들어선 사랑의 불시착은 16부작으로 기획돼 오는 2월 초 종영될 예정이다. 후속은 김태희 이규형 주연의 ‘하이바이, 마마!’로 결정됐다. 김태희가 5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하이바이, 마마! 줄거리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엄마가 남겨진 남편과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랑의 불시착 OST는 10cm의 ‘우연인 듯 운명’, 윤미래의 ‘flower’ 다비치의 ‘노을’, 백예린의 ‘다시 난 여기’, 송가인의 ‘내 마음의 사진’까지 공개됐다. 오는 19일에는 김재환의 ‘어떤날엔’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작한다. 재방송은 tvN, O tvN, OLIVE 등에서 수시로 방영된다. 자세한 재방송 시간은 편성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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