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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도티 학력에 ‘깜짝’ 유튜브 수입도 엄청나 “수익창출 조건 구독자 1천명 목표로 시작했다”

양윤정 2020-01-16 00:00:00

유튜브 수익창출 조건 구독자 1천 명에 평균 4천 시청 시간 요구

 

주우재 도티 학력에 ‘깜짝’ 유튜브 수입도 엄청나 “수익창출 조건 구독자 1천명 목표로 시작했다”

tvN 목요일 예능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은 머리 써야 하는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고 출연진들이 정답을 맞히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2가 스튜디오 내에서 진행됐다면 이번 시즌3에서는 브레인을 찾아 밖을 돌아다닌다.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메인 출연진들도 연예계에서 ‘한 머리’하는 이들로 모였다. 이중 시즌3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 도티와 주우재에 대한 관심이 크다. 모델 주우재는 문제적 남자 시즌1과 2에서 게스트로 여러 번 출연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학력은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로 상위 5%에 들 정도로 우수한 성적이라고 한다.  

 

도티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저 연령층을 대상으로 게임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하고 있다. 도티의 학력은 연세대학교로 국어국문학과로 수시 입학 후 법학과로 전과해 지난 2016년 졸업했다. 도티는 높은 학력을 가졌음에도 대기업 취업이 아닌, 크리에이터를 선택한 것에 대해 “처음엔 이력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송국 PD의 꿈을 꾸고 있었던 도티는 유튜브 구독자가 1000명이 되면 이력서에 쓸 수 있을 것 같아 유튜브를 시작했다며 5년 정도 하니 구독자가 200만 명이 훌쩍 넘었다고 전했다. 그는 크리에이터로 성공한 이후 친구와 함께 MCN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공동 창업했다.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친구 또한 연세대 졸업 구글 코리아 출신이라고 한다.  

주우재 도티 학력에 ‘깜짝’ 유튜브 수입도 엄청나 “수익창출 조건 구독자 1천명 목표로 시작했다”

도티는 학력과 함께 수입도 화제가 됐다. 한 예능 방송에서 도티는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 수입이 19억 원이라며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5천만 원까지 광고 수입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유튜브 수익은 영상을 재상할 때 노출되는 광고료다. 영상을 올렸다고 해서 모두가 광고를 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유튜브는 수익창출 조건으로 구독자 1천 명 이상, 1년 평균 시청시간 4천 시간을 내걸었다. 이 조건을 만족시킨 사람만 영상에 광고를 달 수 있다. 광고가 붙은 영상 재생 시 업로더가 받는 광고료도 제각각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얼마나 오래 광고를 시청했는가에 따라 수익이 측정된다. 최근 인기 유튜버들이 수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얻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반 개인 물론 연예인, 기업에도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후 8시 10분에 방영되는 문제적 남자에서는 지난주에 미처 다 전하지 못한 경기과학고 2탄이 방영된다. 문제적 남자 출연진들은 전교생이 극찬한 천재들과 함께 문제 풀이 대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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